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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대권후보 대구.경북 공략

  • 등록 2006.12.27 1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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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나라당 대권 유력주자 두 사람이 대구.경북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달 초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고향인 포항을 방문한 바 있는 박근혜 전 대표는 김천,안동, 문경 등 경북 북부지역 공략에 나서, 김천 혁신도시 사업추진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문경에서는 농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올해 마지막 민심 훑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 측은 “5개월 동안 국회 의정활동에 전념하다보니 지역공략을 제대로 못해 해가 바뀌기 전에 방문초청이 온 지역을 일정이 가능한 범위에서 많이 둘러볼 계획”이라고 밝혀 텃밭 고수를 위한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손학규 전 지사는  이날 오후 KTX편으로 대구에 도착, 먼저 수성구에 자리한 사회복지재단 혜림원 3층 강당에서 팬들과 함께 ‘산산히 부서진 대한민국, 새해 새 희망 찾기’란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영남대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 송년회에 참석해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를 테마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영남대 AMP 총동창회장인 주성영 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주 의원은 “내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반드시 집권을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명박 전 시장, 박근혜 전 대표보다 더 성대하게 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 지사는 대구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28일 오전에 자신의 지원조직인 동아시아미래재단의 대구경북지부격인 가칭 ‘미래포럼’관계자 핵심 30여명과 향후 대선 일정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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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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