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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서 자전거학회 창립토론회

  • 등록 2006.12.13 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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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14일 오전 자전거 학회 창립기념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사단법인 자전거학회(회장 윤덕홍, 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의 창립기념 학술토론회는 '자전거를 통한 대도시의 교통과 환경개선'을 주제로 자전거학회와 국회자전거타기운동추진위원회,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주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와 관련 열린우리당 박찬석 의원은 "교통체증, 환경오염, 에너지 고갈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자전거 밖에 없다"며 "우리사회는 그동안 캠페인 위주로 자전거타기운동을 전개해 왔으나 이젠 제도적 학문적으로 접근해 실효성있는 자전거정책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학회 창립의의를 밝혔다.

학술토론회는 일본과 대만의 자전거관련자들도 패널로 참여해 교통, 환경, 에너지, 산업의 네 가지 영역에서 발표와 토론을 가진다.

박 의원은 "학술토론회 후 토론회에 참석한 300여명의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여의도공원 일대로 자전거대행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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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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