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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기견 예방 캠페인! 강아지 이름 새긴 오도그 팬던트 2,900원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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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화와 1인가구의 증가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면서, 반려동물은 단순히 키운다기 보다는 가족 구성원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있다.
현재 애견시장은의 규모는 크게 2조원에 이르고 있고, 매년 15~20%대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고또한, 방송가에서도 최근 종영한 프로그램 'KBS 슈퍼독'과 '온스타일펫토리얼리스트' 등 반려견을 주제로한 프로그램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끊이지 않는 반려견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아이러니 한 것은 거리에 버려지는 유기견들의 수가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지난해 동물등록제를 도입하고 올해부터는 과태료부과까지 하고 있지만 말이다.
이렇게 버려지는 유기견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애견종합쇼핑몰 오도그(http://www.ohdog.co.kr)'에서는강아지 이름을 새긴 팬던트를 2,900원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반려주가 키우는 강아지 이름을 직접 새겨주는 것이다.
오도그 MD팀의 손진형대리는 "저렴하게 판매하는 팬던트가유기견 예방에 아주 큰 도움은 되지는 못하겠지만 예방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런 마음을 알고 반려주들께서는반려견을 키우는데 있어서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기르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다양하고 비싼 애견용품들보다도 가장 의미있는 애견용품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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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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