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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반값 아파트' 첫 삽

  • 등록 2006.12.05 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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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반값 아파트'정책으로 알려진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의 '대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당론으로 채택되면서 구체적 TF팀이 구성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5일 홍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반값아파트 TF팀에 김양수,이혜훈,김명주,정진섭,박승환,정희수 의원 등이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아파트 반값 공급'을 위해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면서 임대하고 건물은 분양하는 제3의 방식인 '대지임대부 분양주택방식'을 지난 11월 29일에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다.

이와관련 현재 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을 위한 특별조치법'과 '대한토지주택공사법'이 이미 국회 건설교통위에 계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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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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