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 누적판매 1000만대 돌파

URL복사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국내 시장 누적 판매량 1000만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011년 처음 선보인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갤럭시 노트 Ⅱ'와 '갤럭시 노트 3' 등이 2년 1개월만에 국내 시장에서 1000만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대화면'과 'S펜'으로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3개 모델 모두 각각 글로벌 텐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갈수록 판매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하기까지 갤럭시 노트는 9개월, 갤럭시 노트Ⅱ는 4개월, 갤럭시 노트 3는 2개월이 소요되며, 전작에 비해 판매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는 추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노트 시리즈 국내 판매 1000만 대 돌파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 기술로 전 세계가 열망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 국내 시장 1000만대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천만이 노트하다! 갤럭시 노트 팬 페스타'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