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전두환 일가 소유 부동산 추가 공매

URL복사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소유의 부동산이 추가로 공매에 부쳐진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4일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추징금 회수를 위해 토지 및 건물 2건을 추가로 공매한다고 밝혔다.

새로 공매되는 물건은 전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씨가 대표이사인 (주)시공사가 사용중인 토지와 건물 2건이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28-1 외 3필지의 토지 및 건물은 전재국 씨와 차남 전재용 씨의 공동소유로 감정가(최저입찰가)는 103억원이다. 서초동 1628-10의 토지 및 건물은 전재국 씨 소유로 감정가는 44억원 상당이다.

이번 공매는 2월 17일~19일 입찰한 뒤 20일 개찰할 예정이다. 앞서 캠코가 시행한 전 전 대통령 일가의 한남동 신원프라자빌딩 및 안양시 임야, 주택의 경우 예정대로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회차 입찰을 실시한다. 개찰은 6일에 이뤄진다.

한남동 신원프라자 빌딩의 최저입찰가는 2회차와 동일한 180억원(감정가 195억원)이다.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의 최저입찰가는 26억원(감정가 31억원)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