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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T, 올해 농수산물 사이버거래 2조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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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4일 산하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eaT)의 올해 거래 규모가 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T에 따르면 지난해 eaT거래규모는 1조6000억원으로 전년 1조1146억원 보다 454억원 증가했다. 이는 국내 농림수산업 총 생산액 51조원의 4%로 전국 공영도매시장 거래액의 20%다.

거래별로는 단체급식전자조달 1조2898억원, 기업간 거래 3050억원, B2C쇼핑몰 및 소상공인직거래 125억원 등이며 품목별로는 양곡·청과·축산·가공식품 순으로 많이 거래됐다.

특히 단체급식전자조달시스템은 2012년 3741개 학교에서 지난해에는 5283개 학교로 두배 가까이 확대됐다.

aT는 올해 소상공인의 인터넷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포스-몰(POS-Mall) 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하고 대도시 권역별 직배송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거래규모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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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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