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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음, 사내벤처 '카닥' 첫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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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사내 벤처인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비교 서비스 '카닥'을 분사시킨다고 13일 밝혔다.

'카닥'은 자동차의 파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애플리케이션에 올리면 입점한 수리 업체들로부터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비교 서비스이다.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음 NIS'가 선보인 첫 번째 프로젝트로 2012년 11월 사내 공모전에서 선정된 후 지난해 3월 정식 출시됐다.

다음은 "카닥은 출시 이후 시장 테스트, 각 분야 전문가 그룹의 분석, 교육 프로그램 등 다음 NIS의 육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수입차 운전자 중심으로 이용이 증가하는 등 시장성도 검증을 받아 분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카닥은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월간 견적 요청수는 3000건을 넘었으며 누적 견적요청수는 약 2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수입차 운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며 수입차 운전자 약 12만명이 카닥을 설치해 국내 등록된 수입차 약 82만대의 운전자 중 약 15%가 카닥을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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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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