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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화생명, "해외 자산운용사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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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해외 자산운용사 인수를 추진한다.

한화생명은 9일 열린 '2014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안정적 배당수익 획득이 가능한 해외 자산운용사 인수를 추진해 신규 수익기반을 발굴할 것이라는 목표를 발표했다.

해외 자산운용사를 인수해 배당 뿐 아니라 자산배분과 투자실행 각 단계에서 지역별·상품별 다변화를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현재 해외에 진출해 있는 베트남·중국·인도네시아 법인의 조기 정착을 추진하는 한편, 추가 진출 해외시장을 발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올해를 본격적인 가치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고객중심 경영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중심 경영을 위한 부문간 유기적 협력을 극대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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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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