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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노총, 국회 앞 경찰과 대치

  • 등록 2006.12.01 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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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비정규직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대한 반발로 민주노총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앞에서 시위를 벌여 경찰과 충돌을 빚고 있다. 민노총은 '정규직도 비정규직으로 몰아내는 법안에 반대'한다며 날치기법 전면무효라는 구호와 함께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날 조준호 민노총 위원장은 "850만 비정규직인원들에게 사죄"한다며 "지난 2년동안 시위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패배를 가슴에 묻고 다시는 패배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치욕, 이 비정규직의 한을 곱씹고 또 곱씹어 다시는 패배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국회로의 진입을 시도한 민노총 조합원들은 국회 앞 왕복 12차선 도로를 점거, 경찰과 대치했다.  이날 경찰은 30개 중대 3천여명을 배치해 조합원들의 국회 진입을 막는 한편, 과격시위를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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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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