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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출입銀, ‘세계국가편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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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13개국 정치· 경제 개황 및 주요 사회·개발 지표 등 수록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세계 213개국의 정치․경제 개황 및 주요 사회․개발지표 등을 수록한 ‘2014년 세계국가편람’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세계경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으로 여전히 본격적 성장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와 경제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신흥투자시장(Emerging Markets)에 대한 정보수요는 날로 증대되고 있어, 주요 수출․투자대상국에 대한 거시경제지표 등 다양한 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은이 이날 발간한 세계국가편람은 우리나라 수출기업, 정부, 금융기관 등 각계각층의 대외경제협력 및 국가별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은은 지난 1985년 이래 매년 세계국가편람을 발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엔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앱’도 출시할 예정이어서, 좀 더 손쉽게 편람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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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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