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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닥터엠앤씨, 불황속 성공개원을 위한 ‘피부비만성형 학술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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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토털비즈니스그룹 Dr.M&C(닥터엠앤씨)는 메디컬 비지니스 10주년 특집 기념으로 8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제1회 Dr. M&C 성공개원 피부비만성형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원·병원경영, 피부·미용성형, 비만·탈모, 메디컬마케터(코디네이터) 등 총 4개 분야의 강의로 구성되며,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개원의들과 실무진뿐만 아니라 현재 이 분야 진료를 하고 있는 원장들에게도 새롭고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개원·병원경영 파트에서는 개원입지의 선정부터 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 선택, 인테리어, 의료사고, 노무관리, 심사청구 요령, 병·의원 개원 및 경영 관리까지 성공적인 개원 준비를 위해 개원의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들을 각 파트별 해당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피부·미용성형 분야에서는 다양한 메디컬 스킨케어 장비를 자세한 임상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피부트러블의 기본인 "여드름 치료"의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업그레이드된 PDO실을 이용한 페이스 리프팅 live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 레이저토닝의 새로운 패러다임, 시중의 유명 필러 비교, 필러와 톡신을 이용한 다양한 시술방법등 다양한 메디컬스킨케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만·탈모 분야에서는 비만과 탈모 치료와 관련된 약물 치료부터 의료기기 관련 내용까지 다양하고도 심도 깊은 강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메디컬마케터 분야에서는 실질적으로 병원실무를 담당하는 병원내 코디네이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소셜 미디어 홍보 마케팅방법, 고객관리법, 새로 바뀐 의료법등 실무적으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법, 효과적인 병원 홍보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병원 홍보대행사 커뮤니티엠 이상백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병원마케팅의 최신 지견 및 내외부 마케팅을 통해 장기화된 불경기로 인해 어려워진 주변 상황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사 혼자서 진료만 보면 환자가 제 발로 찾아오는 시대는 이미 끝났으며 개원을 한 병원이라면 어떠한 형태로든 병원마케팅이 필수요소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참여 가격은 사전등록시 홈페이지 등록회원은 2만원, 의사는 3만원, 전공의·군의관·공보의는 2만원, 코디네이터 등 병원 직원은 5만원이며 현장등록시에는 각각 3만원, 5만원, 5만원, 8만원이다.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Dr.M & C(닥터엔앤씨) 김은순 본부장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규모 개원 세미나를 통해 개원의 및 개원예정의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됨으로써, 이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현 개원 시장의 스테디 아이템인 피부, 비만, 탈모 등에 대한 최신의료기술정보와 병원경영,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소식을 직접 듣고, 체험하며, 일차진료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자는 것이 이번 컨퍼런스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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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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