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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태백산영농조합법인, 정부로부터 벤처기업 인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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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영농조합법인( 태백산영농회, 대표 박부옥) 건강식품 브랜드 진땡이가 최근 정부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완료했다. 조합 측은 지난 4 22일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확인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진땡이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의 첨단 과학기술과 생산설비 및 장비들로 제조되고 있는 건강즙 브랜드로, 대표제품인 개똥쑥즙을 비롯해 개사철쑥즙, 가시오가피즙, 오미자즙, 칡즙, 참옻진액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벤처기업 인증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의 규정에 의하며, 2015 4월까지 효력이 인정된다.

 

이 곳은 벤처기업 인증에 앞서, 대학과의 산학협력체결, 유효성분의 추출을 위한 제품 생산의 특허, 지식경제부 지원의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기술이전 제품생산과 연구를 거듭, 지난해 12월 국제 ISO 인증기관인 에이스인증원을 통해 액상 차, 기타가공품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ISO 9001 국제품질 경영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태백산영농조합법인은 개똥쑥, 개사철쑥, 칡 등 야생 천연재료를 이용한 진땡이 제품에 대해 올해 2월 미국 FDA 식품(한약재 건식) 및 시설 등록 인증을 완료했으며, 액상제품 습식에 대한 미국 FDA 식품 인증 및 시설 등록도 마쳤다. 현재 미국으로 개똥쑥 등 원재료 수출부터 시작해 한방 건강즙과 환, 발효효소 제품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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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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