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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BMW 순정 합성엔진오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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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 트레이드(M TRADE)는 현재 유럽 지역에 시판중인 BMW사의 순정 합성엔진오일을 국내 시장에서도 출시해 지난달 말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BMW사의 순정 합성엔진오일은 고성능의 현대 엔진을 기초로 가솔린과 디젤, LPG 등 모든 차종을 위해 설계돼 유럽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선 엠 트레이드 가 독점 공급하고 있다.

 

BMW사의 순정 합성엔진오일은 고품질의 독일산 제품으로 BMW사의 자동차 엔지니어들과 오일 강도, 극한 온도 차이 테스트에서 그 성능을 검증 받는 등 본사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 제품은 현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롱라이프(LongLife)-98, 롱라이프(LongLife)-01 04 등 다양한 규격과 점도에 따라 제품 군을 마련하고 있어 노후화된 차량이나 신 차량 등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엠 트레이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순정 합성엔진오일로 엔진 마모를 최소화하고 엔진 내 슬러지 생성 예방하며 청정 분산 능력이 우수하다"면서 "특히 Euro IV 기준에 맞춰 개발한 BMW Quality Longlife-04 규격 제품은 혁신적인 프로세스에 따른 청정 성능 기술을 기반으로 해 환경 유해 가스의 방출을 줄이고, 엔진과 배기 시스템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M TRADE는 앞으로 벤츠, 아우디, 폴크스바겐의 순정 엔진오일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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