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연약한 우리 아이 피부 지켜줄 ‘유아화장품’

URL복사

독한 성분이 포함됐는지 확인 위해서는 제품 뒷면의 성분 표시 꼭 살펴야

화장품은 다양하게 가공된 물질이 복합적으로 섞인 제품이다. 따라서 각종 화학 성분이나 방부제 등의 성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유아화장품은 다르다. 영.유아들이 주로 쓰는 만큼 어른들이 사용하는 일반 화장품보다 더욱 신경써서 순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피부 장벽 자체가 얇고 연약한 어린 아이들은 건강 상태를 피부로 말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진이나 알레르기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고, 음식을 잘못 먹거나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받으면 두드러기가 올라올 수도 있다. 심지어 침 때문에 양 볼에 침독이 오르는 경우도 잦다.

 

이처럼 확연하게 건강상태를 드러내는 아이의 피부가, 자극이 강한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흡수하게 되면 어떤 식의 반응을 보일지는 불 보듯 뻔하다. 그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아화장품을 고를 때 몇가지 체크할 것이 있다.

 

먼저 제품을 사기 전 뒷면을 보자. 대부분의 화장품 뒷면에는 제품에 포함된 각종 성분들을 표기해놓은 전성분 표시가 있다. 이를 꼼꼼히 읽어 파라벤과 벤조페논 등의 내분비계 교란 물질과 같은 유해성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제품별 주요 원료를 파악해 피부보습과 영양공급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민감한 유아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만큼 피부자극이 있는지도 따져봐야 할 것이다.

 

이런 조건들에 부합하고 지혜로운 1%의 맘을 만족시킬만한 유아화장품이 있다. 천연 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닥터미네랄을 운영하고 있는 미네랄바이오가 최근 론칭한 베이비트윈스.

 

베이비트윈스의 전제품(3), 전성분(53)은 스킨딥기준 유해성 제로 판정을 받았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 아연을 비롯,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 유기농 인증협회(ECO-CERT)에 등록된 이온이 함유 된 고농도 천연미네랄이온수가 고유 원료인데, 2 3천만건의 화장품 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유해한 성분을 제공하는 스킨딥(Skin Deep)이 마련한 기준을 통과했다.

 

관계자는 아이 피부에 가장 먼저 닿는 베이비 제품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베이비트윈스 제품들에는 좋은 성분만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현재 베이비트윈스는 미네랄 로션, 미네랄 스프레이, 미네랄 샴푸&워시 등의 3종을 우선 선보이고 있다. 미네랄 샴푸&워시는 점도증진제를 첨가하지 않아 순한 거품을 만들 뿐 아니라, 물로 씻고 나서도 피부 당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미네랄 스프레이는 기저귀를 갈 때마다 수시로 파우더 대신 사용할 수 있어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케어해주는 데 좋다. 미네랄 로션은 끈적한 기운 없이 깔끔하게 발리지만 뛰어난 보습력과 지속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위 제품들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와 미국화장품협회(CTFA) 가이드라인에 따른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피부 저자극판정을 받았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베이비 스킨케어, 베이비트윈스 제품 구매는 미네랄바이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