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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사적자원관리 ERP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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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포씨앤에스, 산업군 별 맞춤 ERP 교육 진행해 효율적 경영 도울 예정

 

기업 내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경영을 돕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ERP는 기업 내 의사결정 속도를 향상시키고 수익성을 증대시킬뿐 아니라, 사후 통제에서 사전 예방으로 경영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산업자원부 전자상거래지원과의 조사에 따르면, ERP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들은 1인당 매출액이 평균 34% 증가하였으며, 고객납기응답기간 및 재고보유기간, 월차마감기간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 기초 정보와 노하우가 부족하여 ERP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기업이 있기는 마련.

 

이에 ㈜엑시포씨앤에스는 지난 2<Dynamics AX, 경영의 날개를 달다> 세미나를 통해 ▲표준원가 ▲수익성 분석 ▲활동기준원가 ▲경영계획 모듈에 대한 실제 구축 사례 등을 바탕으로, 기업 내부 정보 이용자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더불어 이날 세미나에서는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ERP 맞춤 교육의 대상 산업군 선정을 위해 추첨으로 업체를 선발하였다.

 

㈜엑시포씨앤에스 관계자는 선발된 업체는 교육 전 기업 분석을 진행할 것이며, 얻어진 분석 자료는 ERP에 접목시킬 것이라며 맞춤형 ERP 교육은 해당 산업군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 될 예정이며, 해당 분야의 이슈와 니즈에 초점을 두어 업무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위주의 내용을 전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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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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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