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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학전문 올림피아드 초등 여름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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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드교육(대표 양환주)이 운영하는 수학전문학원 올림피아드(math.olympiad.ac)가 6월 3일 초등부 여름학기를 개강한다.

올림피아드는 개념․원리 중심 강의, 과학적 반복학습 시스템, 개인별 맞춤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20년 수학교육 노하우를 집약한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 ‘드림원’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실력 향상을 꾀한다. 특히 드림원과 드림원 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최첨단의 디지털 학습환경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한 강의가 가능하고 강사와 수강생 간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봄학기 신규 개설한 초등 3학년 특별반은 입학상담이 끊임없이 이어짐에 따라 이번 여름학기부터 증설 운영된다. 교구활용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창의력 수업과 교과심화 및 선행수업을 동시에 진행하여 수학적 영재성을 강화시키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표현하고 서술하는 창의사고력 수업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중시하는 융합사고력 수업으로 영재원 대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여름학기 초등부 입학고사는 전 캠퍼스에서 5월 25일 오전 11시에 동시에 실시되며, 초3의 경우에는 선착순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진행되므로 캠퍼스 개별문의가 필요하다. 중등부는 7월 15일, 고등부는 7월 22일 개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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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반대 세력 제거와 권력 독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란 특검팀은 15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 브리핑을 해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했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실패했고 이에 윤석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 등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정치활동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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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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