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즐거운 ‘주말나들이’, 자녀의 안전을 위한 필수품 ‘카시트’

URL복사

화창한 날씨에 봄나들이를 떠나기 좋은 5월이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가족과의 주말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늘어난 나들이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발생률까지 덩달아 높아지기 일쑤다. 어디로 떠날지 계획을 세우는 것 못지 않게 안전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점검해봐야 할 사항도 많다.

 

특히 작은 충격에도 민감한 어린 자녀와 함께 떠나는 나들이라면 그 무엇보다도 안전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삼성교통문화연구소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5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률은 12.7%로 일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량 내 어린이 보호장구 사용률은 30.5%로 운전석 88.4%, 조수석 83.2%에 이르는 높은 안전벨트 착용률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치를 보인다고 한다.

 

차량 내 어린이 보호장구 중 가장 대표적인 카시트의 경우 장착하지 않을 경우 교통사고 사망률이 3배이상 높아지지만 그 장착률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이는 카시트 장착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이 부족하고 카시트를 아이의 성장에 맞춰 2~3단계 교체할 경우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커지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이에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끄레델은 신생아부터 최장 12년 사용할 수 있는 카시트라디안RXT’를 제안했다. 라디안RXT는 미국 카시트 전문브랜드 디오노의 인기제품으로 국제표준규격인 ISOFIX 방식을 지원해 장착이 편리하고 충돌 사고 시 더욱 안전하다. 실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출시된 국내 모든 차량에 의무적으로 ISOFIX를 적용하도록 법제화 하고 있다.

 

디오노 관계자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카시트를 2번 이상 구입할 경우 가격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라디안RXT 카시트는 하나의 제품으로 신생아부터 최대 12년까지 사용할 수 있어 교체에 대한 부담이 없고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안전도 지속적으로 지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