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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샘학원 사업설명회서 수학특화교재 관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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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 전문, 21일부터 힐링캠프 진행 예정

 

힐링디자인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수학교육 전문 김샘학원의 이색적인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 7일부터 전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300명이 넘는 학원장들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나타냈다.

 

설명회에서 학원장들의 관심을 끈 것은 서술형 대비 수학특화교재인 서술술논술술이었다. ‘서술술논술술은 수학의 기본인 개념부터 시중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신유형의 평가경향까지 완벽하게 분석, 반영한 교재로, 현재 교과부에서 지향하는 수학교육의 방향에 최적화된 교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문제의 참신성과 다양한 레벨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로, 김샘학원의 기존 정규수학교재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문제의 접근법뿐 아니라 평가기준까지 작성돼 있어 누구나 쉽게 바로 연구하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원장들은 장삿속을 앞세우며 가맹가입만을 독려하는 사업설명회와 달리 김샘학원의 설명회에는 사람냄새가 나서 좋았다”, “수학시스템, 교재, 온라인 시스템을 검토해보면 오랫동안 수학을 가르쳐온 관록이 느껴진다”, “가맹여부는 신중히 검토해봐야겠지만, 학원 운영에 있어서 나름의 답을 얻어가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잇달아 내놓기도 했다.

 

한편 김샘학원은 학원 시스템 소개는 물론이고 학원 시장의 위축으로 상심해 있는 학원장들을 위로하고 함께 돌파구를 모색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힐링캠프는 가맹과 상관없이 전국의 학원장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김샘학원의 진심을 담아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캠프에 참여하면 김샘학원의 직영캠퍼스를 탐방하면서 학원장들이 학원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공유하고, 김샘학원만의 직영캠퍼스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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