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4.9℃
  • 박무서울 2.3℃
  • 구름많음대전 1.3℃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0.2℃
  • 흐림광주 2.8℃
  • 맑음부산 3.3℃
  • 맑음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6.7℃
  • 흐림강화 1.7℃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0.2℃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사회

사과나무에듀케이션, 초중고생 여름방학 영어캠프 개최

URL복사

 

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이 2013년도 여름방학 국제학교 스쿨링 영어캠프 참가자를 제 39회 차 모집한다.

 

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은 필리핀 명문교육도시 바기오에 소재한 세인트바이블국제학교와 제휴해 십 수년간 국제학교 스쿨링 영어캠프를 운영해 온 건실한 캠프, 정규조기유학 교육업체 이다.

PELT, ESPT에 이어 NEAT(국가공인영어능력평가시험)를 도입해 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 여름방학 영어캠프에서는 스토리텔링 수학도 도입해 진행한다.

 

필리핀은 가까운 나라이자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어 주말이나 연휴를 이용한 골프 및 여행지 등으로 각광 받아왔는데, 한편 영어 수업이 크게 발달돼 있어 일반인, 직장인, 학생, 사업가 등이 영어공부를 위해 필리핀을 찾고 한다.

 

수년 전부터는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영어캠프를 많이 떠나면서, 많은 필리핀 영어학원들과 캠프 업체들이 리조트를 임대한 후 개조해 한국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2012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NEAT를 시행하면서 필리핀 영어캠프들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수업 등을 함께 도입했고 캠프 및 유학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그리고 교과부의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스토리텔링형 수학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요한 점은 이 모든 과정들을 영어캠프에서 함께 배울 수 있느냐다. 또 단순히 영어만 배우고 오는 것이 아닌, 국제학교 학생들과 교류와 소통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김인성 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 대표는 "여름방학 여름캠프를 통해 국제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말하고 듣고 스포츠 및 악기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외국 학생들과 친구가 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을 통한 소통도 가능한 시대"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에게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인성교육과 글로벌 문화 체험이 중요하다" "단순히 규모가 아닌 내실이 강력하고 체계적인 필리핀 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어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인트바이블국제학교 스쿨링 영어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5학년 김수진 학생은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원어민 친구들, 필리핀 선생님들, 미국 원어민 선생님 등과 페이스북으로 교류하면서 영어로 대화하니 심심하지 않고 한국의 문화도 알려줄 수 있어서 좋다" "영어 단어도 자연스럽게 암기하게 되고 외국 문화를 잘 알게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정규 유학으로 공부 중인 중2 하영진 학생은 한국에서는 부모님께서 직장 다니시니 집에만 있으면 게임만 하거나 학원에 끌려 다니듯이 다녀야 하고 대학이 아직 뭔지도 잘 모르는데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것 같아서 솔직히 이제는 여기 와서 처음에는 친구들이 그리웠지만 이제는 여기서 영어 공부하고 게임 안하고 농구랑 축구랑 골프 하는 게 훨씬 재미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어캠프와 정규유학 모집 대상은 초중고생이며 캠프는 3,4,5,6주이고 몰입교육은 10,16, 정규유학 학력인증 과정은 1(11개월)이다. 상담 및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으로 캠프는 서울 경기지역, 정규유학 학력인증과정은 전국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반대 세력 제거와 권력 독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란 특검팀은 15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 브리핑을 해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했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실패했고 이에 윤석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 등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정치활동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특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