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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퍼 슬림폰 폴더’ 출시

  • 등록 2006.06.09 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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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金雙秀 / www.lge.com)는 아시아, 중국, 유럽 및 CIS 지역을 대상으로 두께 14.6mm 및 82g으로 외부 MP3키에 ‘터치센스’ 기술이 적용돼 심플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의 ‘수퍼슬림폰 폴더(모델명: LG-KG810)’를 선보이며 GSM 오픈마켓시장 내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전세계 GSM 오픈마켓에 출시한 초슬림/초경량 ‘수퍼슬림폰 폴더’는 기존 LG전자의 빅히트작인 ‘초콜릿폰’에 탑재된 ‘터치센스’ 기술이 외부 MP3 재생 전용키에 적용돼 심플한 평면의 아름다움이 강조됐으며, 외관을 감싸고 있는 블랙 컬러와 측면테두리의 실버 컬러가 도시적이고 세련된 조화를 이루고 있다. LG전자는 명품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이미지의 디자인과 사용자편의를 고려한 실용적 기능이 접목된 ‘LG-KG810’모델이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전세계 GSM 사용국가의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WCDMA 블루블랙폰 출시
세계 시장에서 1,000만대 이상 팔려나가며 돌풍을 일으켰던 삼성전자의 명품 휴대폰‘블루블랙폰(D500)’이 3G(세대) 휴대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블루블랙폰’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WCDMA 블루블랙폰(SGH-Z400)’을 유럽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WCDMA 블루블랙폰’은 기존 블루블랙폰보다 훨씬 슬림하면서도 기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 두께 19.2mm로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화상통화 등 최첨단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일 예정이다.

초저가 담배 ‘니드’ 출시
초저가인 갑당 200원짜리 새로운 담배가 선보인다. 니드트레이드(대표:이보훈)는 1년여의 연구 끝에 서민층을 위한 초저가 담배, '니드(Need)'(사진 참조)를 개발, 갑당 200원에 6월부터 전국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니드트레이드의 이보훈 사장은 “경제 불황에 따른 소비활동의 감소로 서민용 저가담배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타겟으로 초저가 담배를 시판하게 되었다”면서 “‘니드’는 저가 담배인 만큼 니코틴, 타르의 함량이 다소 일반 담배에 비하여 높지만, 현재 시판중인 동급 담배 중 가장 순하게 만들어졌으며 흡연 시 풍부한 향과 담배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고 특히 빨림이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7월부터는 중저가 담배를 개발 시판할 계획이다.

“정품 확인 이젠 직접 하세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정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정품인증 기술이 나왔다.
정품인증 기술 개발 전문업체 라스켐(www.laschem.com)은 제조자 중심의 정품인증 방식을 탈피, 테이프식으로 제작되어 소비자들이 직접 손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품인증 라벨 ‘라스테이프’를 출시했다.
‘라스테이프’는 원자재를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 개발해 원가를 낮췄으며, 내마모성이 뛰어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등으로 코팅ㆍ증착ㆍ숙성(50℃에서 72시간)시켜 제작하기 때문에 불법복제가 불가능하다.
기업에서 라스테이프로 만든 라벨을 제품 포장박스나 제품 겉면, 품질보증서 등에 부착하면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개봉하면서 정품임을 확인 할 수 있다. 제품문의 : 02-454-4481~2

후지필름, 초감도 디카 파인픽스 F30 출시
디지털 이미징 전문기업 한국후지필름 (대표 유창호, www.fujifilm.co.kr)은 컴팩트 카메라로서는 세계 최초로 ISO 3200을 완벽 지원하는 초고감도 디지털 카메라 파인픽스 ‘F30’을 출시한다.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후지필름이 이번 월드컵 기간에 맞춰 선보이게 되는 파인픽스 ‘F30’은 5월30일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인픽스 F30’은 출시 전인 지난 4월 개최된 유럽기술영상협회가 선정한 2006년 베스트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니코리아, 세계 최초 블루레이 탑재 노트북 출시
소니 코리아 (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오늘 세계 최초로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탑재한 새로운 노트북 PC 제품군인 바이오(VAIO) AR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17인치 와이드 모델인 바이오 AR시리즈는 국내에 VGN-AR18LP 단일 모델로 소개된다.
바이오 AR시리즈는 어디에서나 노트북 PC를 통해 큰 화면을 비롯한 최상의 조건에서 AV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됐다.
AR 시리즈는 6월 중 출시할 계획이며, 자세한 제품 사양 및 가격은 출시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vaio-online.sony.c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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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일렉링크, 최대주주 변경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 성장 가속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기차 충전 전문 기업 SK일렉링크가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SK일렉링크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동반한 지분 구조 변경을 통해 최대주주가 앵커에퀴티파트너스로 바뀔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총 5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유상증자 및 지분양수∙도를 수반한 해당 지분 구조 변경 거래가 6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 종결 후에는 앵커에퀴티파트너스가 약 6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며, SK네트웍스는 20% 내외의 지분율로 주요주주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유상증자를 통해 충전 인프라 확충 및 기술 R&D 투자 재원을 확보해 향후 EV 충전 시장 내 경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독립적이고 민첩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춰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SK일렉링크는 지난 2년간 SK네트웍스를 통해 대기업 수준의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신뢰 기반 마련, 브랜드 전략 수립 및 실행 등 다방면의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내재화해왔다. 앵커에퀴티파트너스는 SK일렉링크 설립 초기부터 최초투자자이자 주요 주주로서 지속적 지원을 이어왔으며, 이번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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