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13 (목)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9.6℃
  • 구름조금대전 7.9℃
  • 흐림대구 8.9℃
  • 흐림울산 10.9℃
  • 흐림광주 10.0℃
  • 흐림부산 14.4℃
  • 흐림고창 7.3℃
  • 흐림제주 15.1℃
  • 맑음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5.1℃
  • 구름많음금산 6.0℃
  • 흐림강진군 9.2℃
  • 흐림경주시 8.2℃
  • 흐림거제 11.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큐리텔 순백색 ‘시어터폰’ 출시

  • 등록 2006.05.11 10:05:05
URL복사

큐리텔 순백색 ‘시어터폰’ 출시
큐리텔이 깔끔한 순백색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에 대형 20파이 스피커, QVGA급 LCD, PMP를 모두 탑재하여 최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시어터’폰 큐리텔 PT-S200(SK텔레콤용)을 출시했다.
큐리텔 ‘시어터’폰을 개발한 팬택계열 국내사업 중앙연구소 박영봉 책임연구원은 “큐리텔 PT-S200은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대형 20파이 스피커, 선명한 화질을 장점으로 하는 QVGA급 LCD, PMP, 여기에 세련미를 더한 순백색의 슬림 슬라이드 등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군더더기를 없애고 고객이 원하는 알맹이만 모아 만든 세련된 스타일의 슬림 슬라이드폰”이라고 설명했다.‘큐리텔 PT-S200’은 화이트(Pure White) 한 색상으로만 출시되며, 가격은 40만원대 초반이다.

삼성전자, 세계 최고 명암비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최고 2000:1 명암비의 19인치 LCD모니터 (모델명: SyncMastermagic CX919B)를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명암비 개선기술(Dynamic Contrast)을 탑재하여 업계최고의 2000:1 명암비를 실현함과 동시에 2ms의 응답속도를 동시에 구현한 최고성능의 LCD모니터이다. 또한 흰색과 은은한 회색의 조화와 곡선으로 처리한 모서리가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하며, 전원부의 푸른 LED버튼은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고광택의 세련된 블랙 제품은 6월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명품 ‘SM7 프리미에르’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SM7의 상품 가치와 고품격 이미지를 극대화시킨 최고급 모델, “SM7 프리미에르 (PREMIERE)”를 선보이고, 지난 5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7인치 LCD 대형 모니터 화면에서 구현되는 실사 3차원 입체 영상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네비게이션 기능과 각종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드라이브 컴퓨터, 음성인식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INS-700은 운전의 편안함과 최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의 커뮤니케이션 컨셉을 “타임 크리에이터 (Time Creator)”로 정하고, 명실상부한 프레스티지 세단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 시승 행사,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출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3,920 만원(전 차종 오토 기준)이다.

LG전자, ‘기분존 서비스’ 전용폰 출시
LG전자는 저렴한 유선전화 비용으로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LG텔레콤의 ‘기분존 서비스’ 전용 휴대폰(모델명: LG-LF12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이 지원하는 LG텔레콤의 기분존 서비스는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지원하는 소형기기(기분존 알리미)를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면 반경 30m 이내의 거리에서 유선전화 수준으로 저렴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LG전자는 젊은 신혼부부, 자취를 하는 대학생, 독신 직장인 등 집에 유선전화를 설치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들이나 과다한 통신비용으로 고민하는 가정주부들이 ‘LG-LF1200’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趙星河) 상무는 “휴대폰 보조금 허용 이후 이동통신사의 서비스에 특화된 전용 단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LG전자는 고객이 원하는 이동통신사 서비스 전용 휴대폰 라인 업을 확대, 차별화된 컨셉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 처음처럼 PET 출시
두산 주류 BG (대표:한기선 www.soju.co.kr)는 지난 2월 선보인 세계 최초 알칼리 水 소주인 ‘처음처럼’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후속 제품으로 ‘처음처럼’ 페트(PET) 3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PET 소주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처음처럼’ PET 병 제품은 200ml, 640ml, 1800ml 3종류이다. 이 제품은 가정이나 야외에서도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정 용량에 휴대하기 편리한 PET 용기로 산뜻하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처음처럼’은 출시 17일 만인 2월 24일까지 누적 판매량으로 1000만병을 돌파하는 등 역대 신제품 소주 중 가장 빠른 판매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소니코리아, 슬림 디카의 완성판 사이버샷 DSC-T30 출시
소니 코리아는 슬림함과 스타일리쉬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이버샷 ‘T (Thin)’ 시리즈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술 ‘수퍼 스테디샷’ 기능과 고감도 ISO 1000지원으로 완벽에 가까운 촬영 안정성을 지원하는 사이버샷 ‘DSC-T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DSC-T30은 슬림디카의 선두주자인 사이버샷 ‘T’시리즈에서 최초로 3인치에 달하는 하이브리드 LCD ‘클리어 포토 LCD플러스’(오른쪽 사진참조)를 탑재한 700만 화소 제품이다. 기존 T 시리즈의 슬림함과 스타일리쉬함은 이어가면서 제품의 기능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DSC-T30의 가격은 54만 9천원.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프리베나20'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효과·안전성 입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이 새로 내놓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 지난달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돼 영유아는 무료 접종이 가능해졌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2일 세계폐렴의 날을 맞이하여 ‘2025년 화이자 유니버시티(Pfizer University)’를 개최하고,프리베나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 소아와 성인의 폐렴구균 예방 현황과 최신지견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화이자의 폐렴구균 예방을 위한 노력 과정을 공유했다. 국내에서 소아 및 청소년에서 폐렴구균 관련 질환이 연평균 약 17만명 이상 발생하고 성인 사망 원인 중 3위가 폐렴으로 꼽혔다. 국내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예방 솔루션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의 백신 '프리베나20'이 꼽혔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은 "폐렴 예방 접종은 선택이 아닌 국가의 필수 전략"이라며 "제때 예방하지 못하면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비용이 막대하다"고 말했다. 송 부사장은 "폐렴 예방 백신은 폐렴 구균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면서도 백신은 일반적인 치료제 시장이랑 다르게 임상 효과도 중요하지만,

정치

더보기
與, 대장동 항소 포기 검사들 반발에 전면전..“항명하면 파면...이재명 돈 안 받아 무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해 검사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면전을 선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검사들의 반란에 철저하게 책임을 묻겠다. 21세기 대한민국에 정치검찰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민주당은 법적·행정적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정치검사들의 반란을 분쇄할 것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께 강력하게 요청한다. 항명 검사장 전원을 즉시 보직해임하고 이들이 의원면직을 하지 못하도록 징계 절차를 바로 개시하라. 항명에 가담한 지청장, 일반 검사들도 마찬가지다. 민주당도 즉시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공무원과 달리 항명해도 파면되지 않는 검사징계법을 폐지하겠다. 항명 검사들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해임 또는 파면의 징계를 받도록 하겠다. 세상에 어떤 공무원들이 조직 내부 문제를 의사결정 과정에서 논의하지 않고 업무망 등을 악용해 외부에다 발설하면서 언론플레이를 하냐?”며 “우리나라 공무원 중에 그렇게 해 놓고 살아남은 공무원이 과연 몇이나 되냐?

경제

더보기
김종민 의원, 관세협상에 “지금은 버틸 때...도장 빨리 찍을수록 손해...미국 사정 여의치 않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3선, 사진)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최대한 시간을 벌 것을 촉구했다. 김종민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지금은 서두를 때가 아니다”라며 “지금 상태로는 도장 빨리 찍을수록 손해다. 우리 사정이 어렵지만 그래도 가능한 한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의원은 “미국도 사정이 여의치는 않다. 연방대법원 판결도 남아 있고 새로 당선된 뉴욕시장은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입장이 다르다”라며 “미국도 불확실성이 생겼다. 그럴수록 우리 협상력은 높아진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협상은 본질적으로 부담이 크다. 매년 200억 달러 투자 그중 150억 달러는 외환운용수익, 50억 달러는 정부 보증채로 충당한다는 구조다”라며 “그런데 외환운용수익이 작년에 90억 달러에 불과하다. 심지어 이것은 놀고 있는 돈이 아니다. 환율과 금리를 지탱하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다. 그런데 200억 달러씩 10년을 내보내면 환율이 흔들리고 거시경제 전반에 큰 부담이 생긴다”고 설

사회

더보기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대장동 항소 포기 여파로 사의 표명...이재명 대통령, 수용 방침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대장동 항소 포기 여파로 사의를 표명했다.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보수 야권뿐만 아니라 검찰 내부에서도 반발이 거세지면서 결국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12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자세한 입장은 퇴임식 때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노 대행의 면직안이 제청되면 이를 수리한다는 방침이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사의를 수용했음을 시사했다.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차순길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이 검찰총장 직무를 대리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항소에 반대한 적이 없다”며 “검찰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히 판단하라는 얘기를 했던 것이고 그 판단의 책임과 결정을 (검찰) 본인들이 지는 것이다”라며 항소 포기를 지시하지 않았고 이재명 대통령이나 대통령실과 논의한 사실도 없음을 강조했다. JTBC는 지난 10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대검 연구관 10여명이 찾아가 설명을 요구하자 대통령실을 의미하는 용산과 법무부를

문화

더보기
국악합창 두레소리, 근대소설 재해석한 합창곡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920~30년대 발표된 근대소설들은 오늘날 한국문학의 뿌리를 이루지만, 현대의 독자에게는 100년의 시간을 두고 다소 멀어진 존재가 됐다. 국악합창단 두레소리는 이러한 작품들을 ‘오늘의 민요’로 되살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문학 체험을 제안한다. 이번 무대에서 국악합창 두레소리는 누구나 읽어보았을 근대소설 ‘운수 좋은 날’, ‘날개’, ‘동백꽃’, ‘메밀꽃 필 무렵’,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오늘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한국적인 합창곡에 담았다. 현진건의 1924년 단편 ‘운수 좋은 날’은 하루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인물의 삶을 서로 다른 시각에서 그린 ‘김첨지는 오늘도 달린다’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은 달빛 아래 풍경의 서정적 감성을 살린 ‘봉평 팔십리 밤길’로 노래한다. 김유정의 ‘동백꽃’은 풋사랑의 미묘한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담은 ‘봄감자’로, 박제가 된 천재가 외치는 ‘날개’는 ‘한 번만 더 날자꾸나’로 변주했다. 1930년대 경성을 묘사한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은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옮겨와, 현재의 도시와 과거의 시간을 연결한다. 국악합창 두레소리는 전통 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