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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청 소속 공익요원 뺑소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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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에 무보험 대포차 운전하다 오토바이 충격

 무면허에 대포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충격, 1명을 숨지게 하고 도주했던 공익요원이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수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9일 김모(24․인천 남구청 소속 공익요원)씨를 특가법위반(뺑소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오전 11시 54분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장례식장 앞 3거리에서 자신의 승합차로 신모(53)씨의 오토바이를 충격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신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 오후 8시 20분쯤 끝내 숨졌다.

 사고는 장례식장 앞 3거리에서 김씨의 승합차가 좌회전을 하면서 직진해오던 신씨의 오토바이를 정면으로 충격해 일어났다.

 이날 김씨는 무면허였으며, 승합차는 대포차에 무보험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은 김씨가 보도방 영업을 하기 위해 3개월 전에 구입, 운행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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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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