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지식산업센터 아이테코 준공식이 25일 풍산지구내 아파트형 공장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학진 국회의원, 이교범시장, 홍미라 시의회 의장, 최철규, 윤태길 도의원을 비롯 시의원 전원과 각급 유관 단체 기관장 시민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아이테코는 대지면적 2만7017㎡에 건축면적 1만6174㎡로 연면적이 19만8000여㎡로 여의도 63빌딩의 1.2배의 규모다.
하남 ITECO는 지난 2007년 10월 하남시 도시개발공사와 LH공사의 사업부지 매매계약 체결과 2008년 12월 착공 후 2년 4개월여 만에 그 결실을 맺었다.
총 사업비 1073억원이 투입된 하남 ITECO는 지난 해 3월 이미 603호실이 분양 완료됐으며, 제2차 분양 또한 110호실중 86호실이 분양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구조와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치사를 통해 “하남 ITECO는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가 지식산업의 메카로 성장해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