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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드라이브’, 제64회 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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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제작진이 참여한 화려한 액션과 스릴 넘치는 스토리. 거기에 연기파 배우 캐리 멀리건과 라이언 고슬링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이브'(감독: 니콜라스 윈딩 레픈 | 출연: 라이언 고슬링, 캐리 멀리건 | 수입: 판씨네마㈜)가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작으로 선출되었다.
액션 영화가 칸 국제영화제의 선택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이다. 하여 이번 경쟁부문 진출은 '드라이브'가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성까지 겸비한 보기 드문 액션영화임을 증명하며 전세계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2009년 대서사극 '발할라 라이징'으로 그 연출력을 인정받은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은 '드라이브'를 통해 칸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세계적 거장 라스 폰 트리에, 페드로 알모도바르 등의 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이처럼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이브'는 '언 애듀케이션', '네버 렛미 고'의 캐리 멀리건과 '노트북'의 라이언 고슬링의 열연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원티드'의 제작진과 탁월한 연출력의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만남은 작품성과 스릴 넘치는 시각적 쾌감을 동시에 갖춘 뛰어난 액션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 '드라이브'는 2011년 하반기 국내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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