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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탈리아에 초청되는 한국의 젊은 감독들의 단편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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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치네마한이단편영화공모전’(Italcinema Contest Short Films_Korean Short Films Go to Italy)에서 수상한 작품들 가운데 한국의 단편 영화 세 편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이현수 감독의 '샤워'와 No. 474(김용민·이한빛·최봉준) 감독의 '데브리스'는 피렌체한국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김진태 감독의 '황혼의 질주'는 코르티소니치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되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이단편영화공모전은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에서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한국의 신진 감독들의 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하고 또 이로써 양국의 영화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국내 감독과 평론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된 작품들은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 기간 동안 국내에 상영되며, 이탈리아 현지의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작품들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이탈리아의 여러 영화제에서 2012년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탈리아영화예술제 정란기 대표는 “이탈리아의 영화제들은 어느 한 경향에 치우치기보다는 영화와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정성이 느껴지며, 그런 가운데 친화력이 매우 강한 것 같다”라고 언급하면서 “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더 많은 한국 감독들의 영화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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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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