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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자책 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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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전자책 전문가 양성 교육이 올해에도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전자책 기획 및 디자인 과정이 신설되었다.
한국전자출판협회 주관으로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파주 출판 도시에 있는 전자출판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전자 출판 산업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강사진의 현장감이 있는 강의를 통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2011년 교육은 전자 출판 기획·디자인 과정(24시간), 전자 출판 제작·실습 과정(48시간), 전자 출판 창업 지원 과정(17시간), 전자 출판 전략 비즈니스 과정(15시간) 등 총 4개 과정, 18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720명(정원 30명 x 4개 과정 x 6회)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자책 기획·디자인 과정’을 신설해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는 출판 환경 속에서 종이 책과 전자책을 동시에 기획하고 디자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세분화된 교육 과목에서는 기존 출판사의 편집자뿐 아니라 1인 창업 예정자, 저자·작가에게도 체계적인 전자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 시장 진출을 대비한 안드로이드 기반 전자책 및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대한 교육 및 실습도 실시한다.
한편 교육 이수자는 전자출판 공동제작센터를 통해 시설, 장비, 제작 툴 등을 지원받아 직접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으며, 전자 출판과 관련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2006년에 시작된 전자출판교육센터의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은 그동안 총 1,600명 이상이 이수하였으며, 다수의 전자 출판 관련 창업자와 개발자, 편집자를 배출한 바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희망자는 한국전자출판협회(031-955-0043, www.kep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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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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