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957년부터 1963년까지 6.25전쟁 이후 본격적인 개발시대에 있었던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서울시정사진특별전 - 재건시대 서울, 1957~1963’을 오는 9일부터 4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시는 이번 전시가 2010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발간한 ‘서울시정사진총서1 - 폐허를 딛고 재건으로 1957∼1963’에 대한 각계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전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이번에 전시하는 1957~1963년은 사회적으로 ‘베이비 붐’의 정점에 있었던 시기이며, 정치적으로 3·15 부정선거-4·19 혁명-5·16 군사정변으로 이어지는 격동기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오늘날 서울이 결정된 시기이기도 하며, 재건을 넘어 본격적인 개발의 시대를 잉태한 중요 시기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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