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재건시대 서울, 사진으로 본다

URL복사
서울시가 1957년부터 1963년까지 6.25전쟁 이후 본격적인 개발시대에 있었던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서울시정사진특별전 - 재건시대 서울, 1957~1963’을 오는 9일부터 4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시는 이번 전시가 2010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발간한 ‘서울시정사진총서1 - 폐허를 딛고 재건으로 1957∼1963’에 대한 각계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전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이번에 전시하는 1957~1963년은 사회적으로 ‘베이비 붐’의 정점에 있었던 시기이며, 정치적으로 3·15 부정선거-4·19 혁명-5·16 군사정변으로 이어지는 격동기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오늘날 서울이 결정된 시기이기도 하며, 재건을 넘어 본격적인 개발의 시대를 잉태한 중요 시기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