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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민여동생, 호러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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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동생 타이틀로 사랑받고 있는 박보영이 호러퀸으로 변신한 영화 '미확인동영상'의 첫 촬영을 마쳤다. 정체불명의 동영상을 접하게 된 자매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인 '미확인 동영상'에서 박보영은  의문의 동영상 때문에 저주를 받게 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세희 역을맡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그녀는 '과속스캔들'의 여동생 이미지를 벗고 호러퀸에 도전했다.

지난 3일 전주에서 이루어진 첫 촬영은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세희 역의 박보영이 탈의실을 비롯한 백화점 곳곳에 설치돼 있는 cctv에 대한 불안한 심리상태를 표현해야 하는 어려운 촬영이었다. 스탭들은 박보영이 집중력 높은 연기로 귀엽고 청순한 분위기를벗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말끔하게 씻어냈다고 호평했다.

'미확인 동영상'은 '령'과 '므이'로 알려진 김태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캐스팅으로는 '제빵왕 김탁구'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주원이 박보영의 남자친구 준혁 역으로, '김수로'에서 아효 역을 맡았던 강별이 박보영의 동생 정미 역으로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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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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