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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영화 계기로 재조명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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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다룬 미스터리 실종실화극 '아이들…'이 개봉 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실종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를 계기로, 개구리소년 유족과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 모임(이하 전미찾모)이 지난 2월23일(수) 청량리에서 공소시효 폐지 및 민간조사(탐정)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가두 서명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화를 계기로 미제 사건이 관심을 집중 받는 경우는 종종 있어왔지만, 단순 이슈와 그 영향으로 인한 흥행 이외에는 실질적 진전이 있는 경우가 드물었다는 회의적 시각이 있는가 하면, 사회적 문제를 돌아보게 한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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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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