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5.4℃
  • 구름많음강릉 3.9℃
  • 흐림서울 -2.5℃
  • 구름많음대전 -3.2℃
  • 구름많음대구 -2.4℃
  • 구름많음울산 0.9℃
  • 흐림광주 -0.7℃
  • 맑음부산 3.2℃
  • 흐림고창 -3.7℃
  • 흐림제주 4.9℃
  • 흐림강화 -2.5℃
  • 흐림보은 -7.1℃
  • 흐림금산 -5.2℃
  • 흐림강진군 -2.4℃
  • 구름많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사회

대학졸업증명서 위조 의뢰한 목사 103명 검거

URL복사

인천지방경찰청, 각종 서류 위조범 및 위조 의뢰인 공문서 위조 혐의 입건

인터넷에 각종 서류를 위조해 준다는 광고를 보고 대학졸업 증명서 토익성적표 인감증명서 등 각종 공문서를 30만원∼1,200만원을 주고 위조 의뢰 제공받은 목사 등 10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B(37·여)씨 등 103명을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위조 브로커 A(31)씨를 쫒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8년 10월 태국으로 출국해 현재 중국에 체류 중인 자로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 중국에 서버를 두고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각종 문서를 위조해 준다고 광고한 후 2009년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B씨 등 의뢰인 103명으로부터 의뢰 받은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각종 공. 사문서를 위조 해 주는 대가로 건당 30만원∼1,200만원을 받는 방법으로 모두 1억7천여 만원을 받고 의뢰 받은 원하는 문서를 위조해 이메일을 통해 전송해 주는 수법으로 이를 의뢰한 B씨는 대학 중퇴로 대학졸업 이상 응시자격을 요구한 한 전력에 취업키 위해 80만원을 주고 위조된 한 대학교 졸업장과 한 공단의 관인이 찍힌 전기기사 2급 자격증을 건네받아 취업하는가 하면 C(35·여)씨는 기혼녀로 미혼여성을 선발하는 대형건설사에 취업키 위해 35만원을 주고 미혼인 것처럼 위조된 가족관계증명서를 건네받아 위 회사에 제출 취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목사인 D(49·목사)씨는 고졸학력자로 박사학위의 자격을 요하는 미국 한 선교센터(기독교) 원장직을 제의 받고 자격 요건이 되지 않자 1,200만원을 건네주고 위조된 한 대학교 졸업 증명서 및 논문 등을 이메일로 건네받았으며 E(21·여)씨는 부모에게 한 대학에 합격하였다며 거짓말을 한 후 등록금을 받아 유흥비로 탕진하고 부모에게 보여주기 위해 30만원을 건네주고 위조된 한 대학교 등록금 납부영수증을 건네받아 이를 부모에게 전달하고 또 F(36)씨는 자신의 외도를 의심하는 처의 추궁을 피하기 위해 120만원을 주고 위조된 자신의 휴대폰 통화내역을 건네받는 등 국내 유명 대학의 성적증명서, 토익성적증명서를 회사승진심사에 제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특히 이들이 사용한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공문서는 부동산거래나 대출 등에 필요한 증명서로 정교하게 위조되어 있어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판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위조되어 있다”며 주위를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청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상생 방안 빈틈없이 마련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합의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상생 방안을 빈틈없이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있었다. 유통산업의 규제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마트 등의 온라인 규제를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온·오프라인 시장이 공존할 수 있는 상생 방안도 빈틈없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특별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존권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을 확실하게 하자고 당에서 요구도 했고 당·정·청이 이 부분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대표단회의에서 “과로와 심야노동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해야 하는 정부의 역할은 어디 갔느냐? 더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입법으로 보장해야 할 여당의 책임은 어디 있느냐?”라며 “기업들이 제기하는 규제 불균형를 해소하기 위해, 매일 밤 몸을 축내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죽지 않고 일할 권리’가 외면돼선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하루키의 철학을 관통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 전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획전 ‘하루키를 말할 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삶과 문학적 세계관에서 출발해 그의 문학적 서사와 감수성, 취향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시각예술 안에서 어떻게 변주되고 대중과 교감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플랫폼엘은 이러한 맥락들을 다양한 예술 장르와 공감각적으로 연결해 관람객을 자연스럽게 사유의 흐름으로 이끌며, 작가의 궤적을 따라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시간을 제안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와세다대학교 국제문학관(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확장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무라카미 하루키가 간직해 온 의미 깊은 소장품과 작업의 오랜 동반자였던 일러스트레이터, 안자이 미즈마루(1942-2014)의 원화 200여 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두 작가의 작업과 일화를 통해 창작 과정에서 주고받은 긴밀한 관계성을 살펴봄과 동시에 하루키의 삶과 세계관을 마주한다. 아울러 무라카미 하루키의 철학을 관통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 강애란, 김찬송, 순이지, 이원우, 이진영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