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공격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도널드 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대의 다리가 무너진 사실을 공개하며 이란을 파괴하는 일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도널드 존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 최대의 다리가 무너져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더 많은 일이 이어질 것이다”라며 “이란이 너무 늦기 전에,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되기 전에 합의를 해야 할 때다”라고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대형 교량이 공격을 받고 붕괴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10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이에 대해 AFP(Agence France-Presse)는 “해당 교량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35㎞ 정도 떨어진 카라지 지역의 'B1 교량'이다”라며 “테헤란과 카라지 지역을 잇는 교량으로 아직 건설이 완료되지 않았으며 교각 높이가 136m나 돼 중동지역에서 가장 높은 다리다”라고 보도했다.
미군 관계자는 뉴욕타임스에 “이란 미사일·드론 부대를 위한 보급로를 끊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우리의 군대는 이란에 남아 있는 것들을 파괴하는 일을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며 “다음은 다리, 그 다음은 발전소다”라며 이란에 대한 공격을 더욱 강하게 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새 정권 지도부는 무엇이 이뤄져야 하는지 알고 있다“며 ”그것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현지시간) 이란의 반관영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대변인은 "미군 F-35 전투기가 이란 중부 상공에서 이슬람혁명수비대 항공우주군의 신형 방공 시스템에 피격돼 격추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