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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석대학교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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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유키, 학비 자립해 졸업 “K-팝 가수 꿈” 눈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월 12일(목)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2,298명, 석사학위 346명, 박사학위 59명 등 총 2,703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고, 실천신학대학원 ATA 과정 110명이 함께 졸업했다.

 

백석대학교 강인한 교목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대학원 장동민 신학부총장의 기도, 임석순 대학원 교목부총장의 ‘누구의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제목의 설교, 이경직 학사부총장의 학사보고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김연희 이사장과 송기신 총장이 학위증서수여를 진행했으며, 상패 수여는 김연희 이사장과 이규환 백석총회 총회장이 맡았다.

 

졸업생들에게 훈사를 전한 송기신 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아 열린 졸업식인 만큼 변화의 시대 속에서 각자의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 며,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길 바란다” 라는 말과 함께 졸업생들이 백석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품고 세상을 이끄는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해 학업을 이어온 일본국적 후지타 유키(24세ㆍ여)학생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다. 후지타 유키 학생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면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총장상을 받았으며, 졸업 이후에는 K-팝 가수라는 꿈을 향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후지타 유키 학생은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함께 해내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목표를 잃지 않으려고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왔다”며 “총장상은 제 노력의 결과라기보다 응원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담긴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무대 위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백석대학합창단의 축가가 진행됐으며, 교목본부장 공규석의 광고와 교가 제창에 이어, 학교법인 서울백석학원 양병희 이사장이 축도를 맡아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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