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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금융지주회사, 창립 24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2040 금융의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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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일(9월 1일) 맞아 금융의 미래에 대한 CEO-임직원간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 가져
진옥동 회장, “금융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의 가치는 미래에도 ‘금융의 본질’이 될 것”
23년부터 행사 간소화 통해 비용 절감, 올해는 자립 청년들에게 4천만원 상당의 태블릿 PC 등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는 1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 및 지주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4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이 그리는 2040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진 회장은 ▲미래의 고객과 사회의 변화 ▲미래 경쟁환경 전망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혁신적인 사업 모델 등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에 본인의 철학을 담아 진솔하게 답했다.

 

특히 진 회장은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기 위한 방법’을 묻는 질문에 “신뢰는 한 순간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행적의 누적”이라며, “AI시대에 개인 및 기업의 재산을 지켜주고 미래를 의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가 블록체인 등 미래 기술을 통한 차별적 안정성을 확보해 보이스피싱·불완전판매·금융사기 방지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술로 고도화할 때, 그 노력과 성과가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차별화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경쟁환경 변화 속 금융의 본질’을 묻는 질문에는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공공의 이익을 배분하는 것”이라며, “성장을 위한 자금을 주고받는 모두에게 이익이 됨으로써 우리 사회의 성장을 북돋는 이타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하는 생산적 금융을 구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23년부터 창립 기념행사를 간소화해 절감한 비용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작년에는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 대형 승합차량을 기부했고 작년에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전동 휠체어를 지원했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더해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태블릿PC 등 학습보조기기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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