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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명장 방석준 금오산해물탕ㆍ찜 대표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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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한식사랑 외길인생, 정성으로 빚은 구미 한식의 명장 방석준 대표
-금오산해물탕ㆍ찜,‘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6년째 나눔
-굿네이버스에 3년째 기부 진행

   ▲ 사진설명 [ ‘제공=굿네이버스 경북사업사업본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구미 한식명장인 금오산해물탕ㆍ찜 대표(방석준)는 굿네이버스에 후원한지도 3년째 된 뚝심있는 후원자이다. 그는 굿네이버스 뿐만 아니라, 매월 쌀 100kg 지원, 구미시 장학재단에 기부, 할매할배를 포함한 3대 가족 음식값 할인 등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이 시대의 기부천사이다.

 

또한, 금오산해물탕ㆍ찜은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매장으로, 2008년 1월 5일 개업하여 1,2층 실내 총 147평 규모로 약 150여 명의 손님을 동시 수용 가능하며 16년간 각종 신선한 해물과 제철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 잘 살기’를 추구하여 사회봉사 및 기부를 정기적으로 행하며 자원봉사자 카드를 소지하거나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손님에게 소정의 할인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방석준 금오산해물탕ㆍ찜 대표는 “제가 어렸을 때 어려워봐서 배고픔이 무엇인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시는 분들이 저희 음식 맛있게 배불리 드시고 행복해지셔서 그걸로 또 나누어 주신다면 모두가 행복하지 않을까요? 지금 같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서로 많이 베풀고 돕는 인정 넘치는 구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지역 내 방석준 대표님과 같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분은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053-214-712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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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