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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공지능 기반 창작 생태계 조명하는 ‘AI 아티스트 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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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8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아티스트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 2025’(어반컴플렉스)가 인공지능 기반 예술 생태계를 집중 조명하는 국제 어워드 ‘AI 아티스트 어워드(AIAA, AI Artist Award)’를 처음 개최하며 파이널리스트 9편을 전격 공개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AIAA는 생성형 AI 기술을 창작 매체로 활용하는 예술가들의 실험적 시도를 소개하는 국제 공모 프로젝트로,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하나의 예술 매체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다.
 

 

 

‘We believe in the power of human creativity(우리는 인간의 창의력을 믿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적 완성도를 넘어 스토리와 창작자의 창의적인 실험에 주목하며, K-컬처와 디지털 아트, 글로벌 스토리텔링이 만나는 지점을 실험하는 것이 AIAA의 진정한 목표다.

어반브레이크는 8월 8일(금)을 ‘AI 아티스트 데이’로 지정했고, 전시장 내 스테이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적으로는 ‘K-POP 데몬 헌터스 사례로 본 K-컬처와 AI의 미래’, ‘AIAA 파이널리스트 아티스트 토크’ 등 창작자·콘텐츠 전문가가 함께하는 오픈 네트워크 세션 등이 마련돼 기술과 문화의 접점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AIAA 2025는 관람형 전시를 넘어,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열린 창작 생태계를 지향한다. Zion.T의 레이블 Standard Friends 소속 DJ들과 함께하는 AI 영상 컬래버레이션 작품 상영, AI 기반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전 ‘잠재적 공모자들’, ‘미디어월 AI 영상 특별전’ 등 다양한 형태의 AI를 활용한 창작 작업이 실시간으로 펼쳐진다.

특히 어반브레이크 전시장 입구에는 AI 건축 알고리즘으로 설계된 미디어 아치 조형물이 설치돼, AIAA 파이널리스트 9편과 공식 상영작 6편 등 총 15편이 전시 및 상영된다. 해당 작품은 온라인 갤러리에서도 동시 공개되며, AIA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일한 구조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관람객의 투표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수백 편의 출품작이 몰리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AIAA 2025는 K-POP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응모했으며, 그중 예술적 완성도와 AI 활용의 독창성을 갖춘 9편의 파이널리스트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관람객 누구나 오프라인 및 AIAA 온라인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8월 9일(토) 오후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어반브레이크 AIAA는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으며, 향후 K-컬처를 기반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장된 AI 콘텐츠 창작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AIAA는 단발성 전시나 수상에 그치지 않고, AI 아티스트들의 장기적인 성장과 국제 진출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지향한다. AI Design Awards(스페인), Dead End Gallery(네덜란드) 등 세계 유수의 AI 갤러리 및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 작가들은 향후 글로벌 플랫폼과의 연계, 해외 전시, 라이선스 기반 협업의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AIAA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서, 국내외 전 세계 창작자들이 자신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연결하는 창작 네트워크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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