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 대명4동 자유총연맹에서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 110명에 백숙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남구 대명4동 자유총연맹 신양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은 지난 17일 대명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10명을 초청하여‘초복 맞이 백숙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 자유총연맹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백숙은 어르신들의 입맛을돋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양식 대명4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명4동 자유총연맹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