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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혁신형 기업의 지식재산, R&D로 확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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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특허청과 ‘2025년 이노비즈 IP 아카데미’ 5월부터 진행
지역 개최 포함 총 8회 시행, IP 활용 실무 및 전략 인사이트 특강 교육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특허청과 함께 혁신형 기업의 지식재산 활용 역량 강화와 R&D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이노비즈 IP 아카데미’를 5월부터 운영한다.

 

이노비즈 IP 아카데미는 실무 중심의 특허·상표 교육과 경영자급 대상 전략 특강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회는 지난 ‘23년부터 특허청과 협력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원, 부산, 대전, 충북 등 비수도권 지역을 포함하여 8회로 확대 진행한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직무발명 보상제도 △특허정보 조사 및 활용 △특허 보호 △상표 출원 실습 △특허 창출 전략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방법 △현장 특허 멘토링 등의 실무 중심의 과정이 운영되며, 특허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울러, △IP 인식 확산 △업종별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시장변화 분석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전략 등 경영자를 위한 인사이트 특강도 마련한다.

 

올해 5월 첫 ’이노비즈 IP 아카데미‘는 5월 13일(화) ’AI시대의 IP기반 사업화 경영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5월 22일(목) 종합 실무 과정을 각각 서울과 인천에서 개최하며, 매회 30명 내외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이노비즈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고, 별도 기업 부담은 없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기술혁신 이노비즈기업에 있어 지식재산은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면서, “IP 아카데미가 이노비즈기업의 특허·상표 역량을 높이고, R&D 경쟁력 강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특허청과 ’22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지식재산권 수출과 글로벌 R&D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는 등 이노비즈기업 지식재산 경영 확산에 함께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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