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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ㆍ교통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티구안'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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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용 타이어로 '벤투스 에보 SUV' 장착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독일 폭스바겐의 스포츠실용차(SUV) 티구안 3세대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측은 티구안에 장착되는 타이어는 '벤투스 에보 SUV"모델로,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정숙성을 겸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최적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설계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최적 컴파운드(혼합물) 채택으로 특정 성능이 향상되면 다른 성능이 저하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 현상을 극복했다.

이와 함께 타이어 그루브(표면의 굵은 홈)에 고성능 배수 설계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및 핸들링 성능을 높여 빗길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 타이어 이상 마모 현상을 크게 낮춰 우수한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성능을 제공한다.

'벤투스 에보 SUV'는 티구안 차량에 18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5개 규격으로 공급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티구안 차량에 18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5개 규격으로 공급된다"며 "이 중에서도 고성능 모델 ‘R-라인’에 장착되는 20인치 규격의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싱 서킷으로 알려진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진행된 실차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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