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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노비즈협회, 23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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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통찰의 시간, 경영의 인사이트를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트럼프 2.0 시대, 기업 경영자가 알아야 할 대내외 경제 트렌드 살펴
‘08년 1기 이후 17년 간 900여명이 참여, 혁신 기업 간 협업의 장 마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기술혁신형 기업의 CEO 및 임원 등을 대상으로 “23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08년 시작한 이래로 17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혁신형 기업 경영자를 위한 대표적인 교육과정으로서, 현재 900여개의 동문 기업이 활동 중이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교육과정과 함께 독서, 합창, 문화예술, 등산, 자전거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 지원을 통해 동문 기업 간 협업과 융합의 학습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여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총 15주 간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매주 화(火)요일마다 지혜와 식(識)견을 넓히고 열(熱)정속에서 전(專)문지식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지닌 “이노비즈 화식열전(火識熱專) - 인문학적 통찰의 시간, 경영의 인사이트를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영 인사이트 마련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즈니스 협상의 기술 ▲리더십 전략의 변화와 트렌드 ▲글로벌 산업 동향 ▲역사 통찰 ▲인문학과 예술 ▲AI 디지털 문명 ▲건강한 삶과 먹거리 등 다양한 모듈별 주제가 이어진다.

 

주요 강사진으로 류재언 변호사(비즈니스 협상의 기술), 김경일 교수(CEO리더십과 심리학), 박정호 교수(2025 글로벌 인더스트리 전망), 박현도 교수(아랍의 역사와 지금의 시대) 등이며, 권기봉 작가와 함께하는 ‘제주 역사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혁신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경영 환경 변화에 맞춘 인문학적 통찰과 최신 트렌드 학습을 통해 혁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3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3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세부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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