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Ver 3.0 제주도 레이드’ 업데이트 진행

URL복사

제주도 레이드, 메인 스토리 21~23챕터로 ‘개미왕’과 치열한 전투 다뤄

- 신규 SSR 헌터 ‘시미즈 아카리’, 명속성 힐러 클래스로 등장
신규 그림자 ‘베르’ 추가 및 성진우 최대 레벨, 그림자 진급 단계 확장
성진우 SSR 신규 무기 ‘금미호’ 등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의 ‘Ver 3.0 제주도 레이드’를 비롯해 신규 스토리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메인 스토리 21~23챕터(노멀/하드 난이도)를 통해 제주도 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챕터에서는 던전 브레이크로 폐허가 된 제주도를 되찾기 위해 참전한 헌터들과 ‘개미왕’의 사투가 펼쳐진다.

 

또한 신규 SSR 헌터 ‘시미즈 아카리’가 추가됐다. 명속성 힐러 클래스로 ▲불길을 머금은 도끼로 상대를 공격하는 ‘단멸’ ▲도끼를 휘둘러 공격한 뒤 힘의 반동을 이용해 강하게 내려 찍는 ‘여명의 빛’ ▲모든 태양의 힘을 모아 금환일식 상태로 만들어 세상을 가르는 ‘금환일식’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팀 전체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신규 그림자 ‘베르’ ▲그림자 ‘장군’ 등급 추가 및 장군 등급에 따른 신규 스킬 ▲성진우 최대 레벨 95에서 100으로 확장 ▲성진우 신규 전직 ‘심연의 주인’ ▲성진우 신규 SSR 무기 ‘금미호’ ▲신규 업적 시스템 ‘도전의 발자취’ ▲광휘의 공방 배수 플레이 시스템 ▲신규 축복의 돌 5종 ▲헌터 프리뷰 보상 상향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7일 동안 출석만 해도 성진우 신규 무기 ‘금미호’를 획득할 수 있는 ‘홀리데이 파티! 출석 선물’ 이벤트가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같은 기간 진행되는 ‘홀리데이 파티!’ 이벤트를 통해 ‘보스 챌린지’, ‘수집 이벤트’, ‘데일리 미션’ 등에 참여하고 ‘금미호’ 및 ‘100만 골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년 맞이 소원 빌기! 이벤트는 2025년 1월 1일부터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출석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알리시아 블랑쉐: 권위’ 스킨, ‘새해기념 SSR 헌터 선택권 & 헌터 전용 무기 선택권’ 등의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0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