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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넥슨네트웍스, 하반기 게임서비스 부문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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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서비스 부문 국내 최대 기업 넥슨네트웍스, 11월 26일까지 서류 접수
6개월간 채용-교육-인턴십-정규직 전환까지 생애주기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진행
최종 합격자 25년 1월 중 입사,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 제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넥슨네트웍스가 2024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 모집에 나선다.

 

넥슨네트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넥슨이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모든 게임의 운영 및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게임서비스 직군에서 이루어지며, 해당 분야에 적합한 역량을 가진 사람은 나이, 전공, 경력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11월 13일(수)부터 11월 26일(화)까지 넥슨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넥슨네트웍스는 서류 심사 이후 인성검사 및 실무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턴십 합격자들은 내년 1월 중 입사하여 6개월간 넥슨네트웍스 판교센터에서 근무하며, 최종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는다.

 

인턴십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는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넥슨네트웍스는 연 250만 원 복지포인트,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충전 휴가 및 휴가비 지원, 단체상해보험 등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넥슨네트웍스 신충석 경영지원실장은 “직무 교육부터 인턴십 과정까지 게임서비스 전문가로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국내 최대 게임 서비스/QA 전문 기업인 넥슨네트웍스에서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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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5 음악실연자 페스티벌(Fall in JEJU, Music 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실연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음악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주콘텐츠진흥원, 하이톤이 협력해 추진된다. ‘음악실연자 페스티벌’은 음반에 가창 또는 연주자로 참여했으나 정보 미기재 등의 사유로 분배받지 못한 음악실연자들의 미분배 보상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익목적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다. 행사를 통해 음악실연자의 권익 보호와 음악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대중에게는 티켓 구매 부담 없이 무료로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 무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음악실연자의 창작 지원과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하게 됐다. 한국음악실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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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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