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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아워홈, 급∙외식업 고객사 대상 ‘위생&안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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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급∙외식업 종사자 대상 ‘위생&안전 세미나’ 유튜브 생중계 진행∙∙∙상생 협력 강화 차원
식품위생법 제∙개정사항, 원산지 표시 등 위생 교육부터 중대재해법, 위험성 평가 등 산업안전 교육 실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급∙외식업 고객사 상생 협력을 위해 ‘2024 위생&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워홈은 국내 급∙외식업계의 위생, 안전 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사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거래 고객사 대표를 비롯해 임원, 위생 및 안전 담당 실무진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22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위생 교육 세션에서는 올해 식품위생법 제∙개정사항과 원산지 표시방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워홈 위생 교육 담당자가 주요 식품위생법 변경사항과 함께 관리 현황, 부적합 사례 등을 공유하며 위생관리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재해를 예방하는 데 필수로 알아야 할 중대재해법과 최근 절차와 서식을 간소화한 새로운 위험성 평가 방법 등을 소개하는 산업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수칙 준수 등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며 교육 시간을 마무리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여한 최현미 씨는(49세, 요식업 종사자) “위생, 안전과 관련한 최신 정보와 제도 등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사업장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아워홈은 국내 급∙외식업계 동반 성장을 위한 솔루션 제공과 함께 위생 및 안전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세미나, 컨설팅 등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현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위생 및 안전 관리는 식음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참가자 분들이 사업을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유관 업계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고객사와 파트너십 강화, 동반 성장을 위해 2014년부터 고객 초청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메뉴 운영 방법 제안, 제품 소개 등 점포 운영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들로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해 고객사 업태 별로 세분화하여 세미나 프로그램을 구성, 정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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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