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9.8℃
  • 구름많음서울 4.8℃
  • 구름많음대전 2.4℃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4.8℃
  • 구름많음광주 3.8℃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1℃
  • 맑음제주 7.0℃
  • 구름많음강화 4.3℃
  • 구름많음보은 -1.0℃
  • 맑음금산 -1.2℃
  • 구름많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2024 히든기업 심층취재 - 김상규 셀러라이브 대표】 소상공인과 농업인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효시

URL복사

코로나 팬데믹 계기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 본격화
100여 개 이상 다양한 중소 브랜드 라이브 커머스 방송 대행
지자체, 유관기관들과 라이브 커머스 운영 노하우 교육 실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 라이브 커머스
26년 쇼호스트 경험 바탕으로 라이브 커머스 저변 확대 노력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셀러라이브는 20년 넘게 TV라는 매체에만 국한되어 있던 홈쇼핑의 개념을 시대에 맞게 발전하고 있는 모바일 인프라를 이용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방법으로 확장해보면 어떨지에 대한 작은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회사입니다.

 

1998년부터 TV홈쇼핑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진행자(쇼호스트, 전문게스트)로 활동을 해왔는데 때마침 2018년 회사와의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마음속에 품고 있던 작은 궁금증을 실행에 옮기면서 시작이 됐습니다. 처음 시작할 2019년 당시에는 지금 유통의 중요한 화두인 ‘라이브 커머스’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서 모바일을 이용해 쇼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플랫폼이 전무한 상태여서 인스타그램의 스트리밍을 이용해 홈쇼핑 시절부터 알고 있었던 업체의 칫솔을 소개하는 생방송을 진행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시작할 당시에는 방송을 보는 사람이 아예 없거나 팔로워 한두 명 수준이어서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처음 시작해서 명맥이라도 이어 나가면 언젠가 올 모바일 방송 커머스 시장에서 연혁이라도 쌓게 될 것 같다는 마음으로 매일 숙제를 하듯이 꾸준하게 진행을 했습니다. 그렇게 1년 조금 넘는 시간을 유지하며 노하우와 연혁을 꾸준히 쌓아가던 중 2020년 2월 전 세계에 코로나 팬데믹이 닥치면서 ‘비대면’이라는 상황이 시작됐고 원래 해오던 모바일 방송 커머스가 사회 전반에서 ‘라이브 커머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라이브 커머스 전문 제작사로 유명해지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의 모바일 판매 방송과 방송 마케팅을 대행해주는 회사로 성장시켜 왔습니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 특성상 높은 유통 마진을 감당하기 힘들거나 제도권 유통에 진입하기 힘든 소상공인이나 농업인 분들이 직접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이용해 방송을 하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생산자가 직접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본인들의 상품을 판매하고 싶어 하는 니즈가 많아져 현재는 전국 농업 생산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커머스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26년 쇼호스트 경력의 김상규 대표는 상업적 목적보다 SNS와 디지털 정보격차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업인들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를 만나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시장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들어봤다. 

 

셀러라이브 설립 이후 주요 실적은. 

 

셀러라이브는 ‘라이브 커머스’라는 단어가 없던 시절부터 가장 먼저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해 현재 6년째 꾸준하게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회사로 1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중소 브랜드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 대행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는 S백화점과 N백화점 현장 매장에서 직접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셀러라이브픽’이라는 자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며 다양한 농수축산물, 소상공인 제조 상품들을 입점시켜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에서 방송을 통해 상품의 홍보, 마케팅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 분야 같은 경우에는 전국 각 지역의 도 단위의 농업기술원과 시, 군 단위의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다니며 농업인 분들에게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통해 매출 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과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 라이브 커머스 부문에서 저희에게 교육을 받은 농업인 분들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 6년 동안 축적된 라이브 커머스 관련 DB를 활용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되어 라이브 커머스로 매출 증대 및 홍보, 마케팅을 원하는 기업들 및 개인들에게 ‘라이브 커머스 방송 데이터’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셀러라이브라는 회사보다 쇼호스트로서 더 유명하신 것 같은데 가장 기억에 남는 상품과 방송은?

 

가장 기억에 남는 상품은 켄트칫솔입니다.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할 때 첫 상품이기도 하고 현재까지도 정기적으로 판매 방송을 하고 있는 첫정이 들어있는 상품으로 특히, 큰 마케팅이나 꼼수 없이 기본에 충실한 것만으로도 고객들에게 끊임없는 선택을 받으며 롱런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셀러라이브의 주요 콘텐츠와 상품에 대해 설명하면.

 

셀러라이브의 상품은 크게 5가지 종류입니다.


첫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매출을 늘리고 싶은데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내부적으로 담당 부서를 신설할 계획 없이 아웃소싱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라이브 커머스를 위한 스튜디오, 방송 장비, 쇼호스트, 방송 기획, 방송 운영을 제공해 실제 쇼핑 라이브 방송을 대신 진행 해주는 라이브 커머스 대행 사업입니다.


둘째, 라이브 커머스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 없는 기업들의 상품을 공급받아 보유하고 있는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 입점시켜 상품 판매를 대행해 주는 사업입니다.


셋째, 라이브 커머스에 진입해 기본 인프라는 가지고 있으나 쇼핑 라이브 방송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쇼호스트 수준의 내부 구성원이 없는 기업에 전문 쇼호스트들을 파견하는 사업입니다.


넷째,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하기 전 상품의 브랜드나 인지도를 높이고 싶은 기업들을 위해 와디즈 펀딩이나 사전 마케팅을 통해 해당 브랜드나 상품의 인지도를 상승시킨 후 라이브 커머스에 진출시켜 주는 사업입니다.


다섯째, 직접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싶은 기업이나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로 활동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라이브 커머스 전반에서부터 실제 진행 및 운영 노하우를 교육시키는 사업으로 현재 개인 교육 및 지자체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명한 상점이란 무엇인가? 브랜드명인가?

 

현명한 상점은 초기 회사명으로 현명한 상점 아래 라이브 커머스 담당 분야의 브랜드가 셀러라이브였습니다.
현재는 셀러라이브가 회사명이자 라이브 커머스 브랜드명입니다.

 

기존 유사 기능의 콘텐츠,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셀러라이브의 특장점은.

 

가장 자랑할 만한 점은 라이브 커머스 분야에서 꼭 필요한 핵심 요소인 ‘잘 팔 수 있는 기획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공간과 장비와 상품만 있다면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라이브 커머스이기 때문에 낮은 진입장벽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 현장에서 고객들을 경험해 보면 단순히 방송만 진행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라이브 커머스를 하기 위해서는 방송 장비를 갖춰놓고 쇼핑 라이브 방송 진행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품에 대한 이해도와 전략을 세워 잘 팔 줄 알아야 하는데 지난 25년 동안의 실제 홈쇼핑 현장 판매 경력과 그동안 쌓여온 노하우에서 나오는 잘 파는 기획력은 감히 최고라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국내 라이브 커머스 방송시장 현황과 전망은?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전체 구매 고객의 절반도 유입되지 않은 성장하고 있는 유통 채널이고 또한 고객은 언제나 조금 더 편한 것을 원하고, 조금 더 빠른 것을 원하고, 조금 더 직관적인 것을 원하는데 이 3박자를 정확하게 채워 줄 수 있는 유통 방식이기 때문에 고객이 점점 더 늘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고객의 모수가 늘어나면 매출도 상승할 것이고 마치 1995년~2000년 사이에 1사 1홈페이지가 당연하게 되었던 것처럼 1사 1라이브 커머스 채널이 만들어지게 될 겁니다.

 

셀러라이브의 앞으로 사업발전전략은, 계획은.

 

가장 첫 번째 발전 전략은 라이브 커머스의 대중화입니다.
누구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원하면 편하게 진입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채널, 공간, 사람이라는 3가지 조건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현재 부지런히 하나씩 채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70% 정도가 채워졌으니까 90% 이상 채워지는 시점이 되면 상품만 있으면, 방송만 하고 싶다면 누구든 저비용으로 셀러라이브를 통해 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될 겁니다.

 

대표 경영철학이 있다면.

 

저의 가장 중요한 경영 철학은 ‘자율’입니다. 회사가 제시하는 목표와 비전에 동감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소속이 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개인에게 할당된 양만 소화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저희 회사에는 일반 직원들보다 셀러라이브에 소속되어 같은 뜻으로 활동하는 프리랜서 구성원들이 더 많은데 정해진 출퇴근이 아니라 본인의 위치에서 개인이 해야 할 몫만 해내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 취임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 회장이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유엔한국협회(UNAROK)는 12일 ‘2026년 운영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중근 회장을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엔한국협회는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협회 임원 및 회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이종찬 광복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유엔한국협회는 외교부 등록 공익 사단법인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단체이다. 1947년 국제연합대한협회로 발족하여 현재 전 세계 193개국의 유엔협회 네트워크와 연대하며, 국제평화 유지, 인권 보호, 개발 협력 등 유엔이 지향하는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교류사업과 청년교육 및 학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장래와 후손들을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주장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물가 관련 불공정거래 철저히 감시...정책 악용 소지 봉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관련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유통 단계별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물가 관리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원한 관세 인하 혜택을 기업을 독식하는 행태를 지적하며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2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어 "(정책을) 악용하는 소지를 철저히 봉쇄해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물가 관리를 위해 할당관세, 특정 품목 관세를 대폭 낮춰서 싸게 공급하라고 했더니 허가받은 업체들이 싸게 수입해서 정상가로 팔아서 물가 떨어뜨리는 데는 전혀 도움이 안 되고 국민 세금으로 오히려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가동된 민생물가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와 관련해 "할인 지원, 비축 물량 공급 같은 단기 대책뿐 아니라 특정 품목 담합, 독과점 같은 불공정 거래 행위도 철저하게 감시하게 될 것"이라며 "유통 단계별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선제적 조치까지 물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학기를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제한 시사...“금융혜택까지 주는 건 문제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제한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려 “다주택자들의 기존 대출은 만기가 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힘들고 어렵지만 모든 행정과 마찬가지로 금융 역시 정의롭고 공평해야 한다”며 “집값안정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자가 주거용 아닌 투자ㆍ투기용의 다주택 취득에 금융혜택까지 주는 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양도소득세까지 깎아주며 수년간 기회를 줬는데도 다주택을 해소하지 않고 버틴 다주택자들에게 대출만기가 됐는데도 그들에게만 대출 연장 혜택을 추가로 주는 것이 공정할까?”라며 “규칙을 지키고 사회질서를 존중한 사람들이 부당한 이익을 노리고 규칙을 어긴 사람들보다 불이익을 입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도 버티면 해결되겠지 생각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린다. 이제 대한민국은 상식과 질서가 회복되는 정상사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정상사회의 핵심은 규칙을 지키는 선량한 사람이 손해를 보지 않고, 규칙을 어기는 사람들이 이익을 볼 수 없게 하는 것이다. 민주사회에선 공정함이 성장 발전의 원동력이다”라고 밝혔다

사회

더보기
스프링샤인·롯데화학군, 국립암센터에 소아암 환아 위한 ‘햇살이 쿠션’ 100개 기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스프링샤인은 롯데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알미늄)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햇살이 쿠션’ 100개를 국립암센터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물품 전달식은 2월 12일 오전 11시 국립암센터에서 열렸으며,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유금혜 교수, 롯데케미칼 이지율 책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햇살이 쿠션은 롯데화학군 임직원과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제작한 물품이다. 스프링샤인은 예술 기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기업과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쿠션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기부된 물품은 국립암센터를 이용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치료 과정에서 병원에 머무는 시간이 긴 환아와 보호자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는 “기업 임직원의 참여형 봉사가 실제 의료 현장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사회공헌을 연결하는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유금혜 교수

문화

더보기
품질혁신의 방법론과 노하우... 성공 스토리와 패러다임 제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출판사 바른북스가 경영서 신간 ‘품질혁신 이야기’를 출간했다.지경철 저자가 제1저서 ‘품질의 맥’ 실천 편으로 ‘품질혁신 이야기’를 출간했다. 중견기업 사원으로 입사해 실장까지 역임하면서 28년간 품질 전체 분야에 걸친 품질 실무와 경험을 토대로 축적해 온 품질혁신 방법론과 성공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품질은 누구나 어려워하는 업무 중의 하나다. 학교나 전문교육기관에서 배우는 이론만으로는 품질 현업을 꾸려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다. 품질은 왜 어려운 걸까? 품질은 우리가 모르게 항상 살아서 숨 쉬기 때문이다. 품질문제는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주변의 환경이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살아서 변하고 움직인다. 이러한 품질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품질혁신 전략이 필요하다. 그래서 설계품질, 협력사 품질, 제조품질, 시장품질(고객) 단계별로 총 19가지 품질혁신 방법론과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품질혁신은 이미 벌어진 품질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품질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품질혁신 성공의 지름길은 품질의 맥을 잘 잡는 것이다. 품질의 맥을 통해 가장 쉽고 빠르게 품질혁신에 성공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