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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강남을 오고 가던 광역버스 새벽에 방음벽 들이 받아 승격 10여명 중.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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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서울 강남과 인천 청라를 운행하는 광역버스가 새벽에 도로 방음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10여 명이 다쳤다.

 

13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44분경 인천시 서구 가정동 도로 4차로 중 4차로를 달리던 9300번 광역버스가 직진하던 중 연석을 들이받고, 도로 방음벽과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0대)씨와 승객 B(30대.여)씨 등 모두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그중 앞좌석에 앉아있던 B씨와 60대 남성 승객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버스는 서울 강남에서 출발해 부천을 경유 인천 청라를 운행하는 버스다.

 

A씨는 경찰에서 "옆 차로에서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와 급하게 피하려다 도로 연석과 부딪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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