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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AXA손해보험,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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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교육 및 놀이공원 초대
악사손보, 교통안전 체험 교육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강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어린이날을 맞아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악사손보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중 하나로, 이번 캠페인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들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악사손보는 지난 27일 광진구 자양동의 새날지역아동센터 47명의 어린이들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초대했다. 

 

어린이들은 키즈오토파크에서 체험 차량을 이용한 주행체험교육, 보행체험교육, 이면도로체험교육 등을 받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시 주의사항, 안전띠 규칙 등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교육을 마친 후에는 서울어린대공원 놀이공원에서 각종 놀이기구를 자유롭게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노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한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악사손보는 캠페인에 참여한 새날지역아동센터에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학용품과 간식도 전달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어린이날 선물로 준비한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및 후원 등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아동센터에 교통안전 교육 물품을 후원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용 안전 가방 덮개’ 기부 등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부터 장애 아동들의 안전한 외출을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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