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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대상㈜ 식자재몰 베스트온,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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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종 최대 50% 할인 판매…식자재 원가 절감 통해 외식업주와 상생 도모
사업자회원 대상 할인 쿠폰 제공, 매월 마지막 주 3일간 ‘사장님데이’ 진행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고물가 시대 외식업주의 식자재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재료를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베스트온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식당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표 식재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상㈜ 청정원을 비롯해, 식자재 전문 브랜드 쉐프원, 식자재 마트 베스트코 등 점주들에게 인기있는 자사 브랜드의 제품들을 엄선했다. 

 

현재 냉동야채, 소스류, 김치, 조미료 등 베스트온 인기 품목 30여 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품목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은 별도의 기간 없이 상시 진행된다.

 

외식업주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자회원 전용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회원가입 후 사업자번호 인증을 하면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10% 쿠폰을 즉시 지급하고, 이후 최대 5천원 할인이 적용되는 10% 할인 쿠폰을 매달 1일 지급한다. 

 

또 매월 마지막 주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사장님데이’ 프로모션을 열고, 사업자회원에게만 식자재를 특가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최대 33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4종 쿠폰팩도 지급한다.

 

이동근 대상㈜ BO사업팀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식업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식자재 원가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2021년 2월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을 오픈하고 업종별 전문관과 브랜드관 운영을 통해 농수산물, 냉장·냉동식품 등 약 35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매장 바로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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