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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디자인진흥원, 미국 서부지역 한인 디자이너 네트워킹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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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은은 1월 8일(현지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한인디자이너네트워크(이하 KDNEW) 글로벌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KDNEW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디자이너 간의 지식 및 정보 공유와 한국 디자인의 세계 진출을 촉진하고자 KIDP가 2016년 11월에 발족한 국제 네트워크다.

 

전 세계 한인 디자인계를 연결하는 구심점으로서 해외-국내 디자인계를 연결하는 가교이자 한국 디자인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전시 참가, 해외 취업 멘토링, 산학프로젝트 연계 교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질적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KDNEW 글로벌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는 구글,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부터 실리콘 벨리 스타트업까지 미국 서부권 현지 기업에서 활동하는 50여 명의 한인 디자이너가 참석했으며, 디자인 분야의 최신 이슈와 정보를 공유하고 한인 디자이너 커뮤니티의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부터 한인디자이너들의 세미나, 전시, 교육, 멘토링 등 KDNEW 해외 현지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전 세계 한인 디자이너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지역별 커뮤니티 조직화와 연례회의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며 “KDNEW가 한국 디자인계뿐만 아니라 글로벌 디자인계에 영향을 주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서부 지역의 지부장으로 참석한 구글 김문철 디자이너는 “해외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들이 교류하고 함께 미래를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현지 디자이너가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디자인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들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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