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3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9.2℃
  • 구름많음서울 14.8℃
  • 맑음대전 14.8℃
  • 흐림대구 12.7℃
  • 흐림울산 11.1℃
  • 흐림광주 14.5℃
  • 흐림부산 13.3℃
  • 구름많음고창 10.9℃
  • 흐림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11.2℃
  • 구름많음보은 13.8℃
  • 구름많음금산 15.1℃
  • 흐림강진군 14.2℃
  • 흐림경주시 11.8℃
  • 흐림거제 13.3℃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국내 최초 ‘준불연 EPS 2종 가등급 보드’ 개발 성공

URL복사

퀀텀엘에스티신소재, 건축 단열재 ‘준불연 EPS 2종 가등급 보드’ 개발
“자체 연구기술로 국내 최초로 EPS 2종 가등급 개발 성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충주 산업단지에 소재한 친환경 건축 신소재 전문 벤처기업인 ㈜퀀텀엘에스티신소재는 최근 개정된 건축법에 적합한 ‘준불연 EPS 2종 가등급 보드’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금번 개발에 성공한 2종 가등급EPS 보드는 열전도율 0.033W/(m.k)으로 건축법상 2종 가등급열전도률기준 (0.034W/(m.k)이하) 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건축자재 업계에 따르면 준불연 EPS 2종 가등급개발은 신이 손이라고 불릴 만큼 매우 어려워 해당 자재 개발에 많은 기업들이 난항을 겪었다.

 

조권석 퀀텀엘에스티신소재 대표이사는 “수년전부터 퀀텀관련 기술을 연구 개발한 기술자로 자체 연구기술을 통하여 국내 최초로 EPS 2종 가등급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준불연EPS 2종 가등급보드는 ‘기존 단열재의 유기화학 원료인 폴리스티렌’과 ‘퀀텀기술을적용한 무기광물질, 자체 물질특허를 확보한 퀀텀세라믹바인더’를 2:3 비율로 혼합하여 준불연성능과 단열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퀀텀엘에스티신소재는 지난 해 개발에 성공하여 판매를 준비중인 준불연 EPS 1종과 2종 나등급의 대량 생산 적용을 진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준불연 EPS 1종은 판넬용심재에 적용하여 실물모형 화재 테스트 진행중으로 연내 상용화 예정이다.

 

다른 한편 회사는 단열성이 높으면서도 기존 단열 보드보다 가벼운 100% 무기질 불연 단열보드 개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 방지와 단열 성능이 탁월하여 발전소, 화약고, 유류저장고, 박물관 등의 특수용도 건축물과 선박용 불연 단열재 보드에 적합한 제품 등 환경친화적이며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신소재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PS 생산업체 관계자는 “준불연EPS 가등급을만들기 어려운 이유는 난연성분인난연액과팽창흑연이 비드알갱이들사이에 들어가 열을 전달 시키는 성질이 강해지기 때문에 준불연성능을 높이면 단열성능이 떨어지고, 단열성능을 높이면 준불연성능이 떨어지는 형상이 발생하여 두가지성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신의 손’만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러한 개발이 나왔음에도 상용화가 잘 안되는 이유는 실물모형 화재안전 성능 시험 성적서(제2022-84호, 2022. 2. 11.제정)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받은 업체가 거의 없고 신청을 하면 최소 1년 이상 기간이 걸리며 외장형태에 따라서 습식, 건식등 종류별로 받아야 하기에 중소기업에는 만들어 팔고 싶어도 팔 수가 없으며 또한 비용의 큰 부담이 되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EPS 생산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EPS준불연난연액을 개발한 업체에서는 큰 비용을 들여 법에 규정한 시험성적서 (준불연, 열전도률)를 통과하여도 개발만 하고 상용화를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천물류센터화재사고 등을 계기로 화재확산과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건축법 제52조5 ⑤,⑥ 신설(2021.12.23.)하였으나, 아직 세부 시행 규칙들이 정리가 안되어 많은 혼선이 있어 준불연 EPS 가등급을 개발하고도 상용화 못하는 일이 없도록 업계 관계자들의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준비된 '직통(直通) 시장’
[시사뉴스 광주=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관열 예비후보를 만나 광주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직통(直通) 광주'를 내걸으셨다. 소통을 넘어 '즉시 연결'되는 행정을 강조하셨는데, 박관열식 '직통 행정'을 설명해 달라. 단순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식의 수동적인 소통은 이제 유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