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바이오웰스팜,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 베트남 수출 계약 성공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병원 전용 브랜드인 '리겐에스'를 전국 2,000여개 병.의원에 공급하고 운영하는 ㈜바이오웰스팜이 베트남 화장품 전문 유통법인과 계약하여, 자사의 대표제품인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을 연 10만개 이상 납품계약을 맺고 초도물량 5천개를 지난 5월에 발송 완료했다.

 

국내 병. 의원에서 인정받으며 쌓아온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국, 유럽, 동남아 등에 지속적으로 수출을 추진해온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은 베트남 보건부에서 공표한 화장품 수입관리 규정을 모두 충족시켜 제품 등록도 공식적으로 완료했다.

 

2016년 출시 된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은 SPF50+, PA++++ 등급으로, UVA, UVB 모두 국내 최고 기준의 자외선차단 효과가 있고, 주름개선, 미백효과까지 더해 3중 기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바이오웰스팜의 전국 2,000여개 병.의원 거래처에서 레이저와 각종 시술을 받아 피부가 예민해진 환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썬크림의 경우, 성분 특성상 세안할 때 잘 지워지지 않는데, 레이저나 각종 시술 후, 피부가 예민한 상태에서 썬크림을 지우기 위해 과도하게 문지르거나 이중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가 매우 건조해지거나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시술 이후 큰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은 이지워시(easy wash) 기술을 적용하여 시술 이후 예민해진 피부에 바른 자외선차단제가 잘 지워질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물리적 자외선차단성분 티타늄디옥사이드를 제외한 전 성분을 EWG 그린등급으로 구성하고, 국내 화장품 공장 중 약 7%만 인증받은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시설에서 생산하여,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는 “리겐에스”의 철학이 담겨있다.

 

자외선 노출도가 높은 기후 조건으로 인해 피부 보호에 대한 수요가 큰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K-뷰티의 인기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더 큰 매출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현재 썬크림 뿐만아니라, 흉터치료제 '리겐에스 스카겔', 여성청결제 '리겐에스 락토겐', 여드름 기능성제품 '리겐에스 하우트겐', 피부진정크림인 '닥터리겐에스크림'도 베트남 현지에서 반응이 아주 좋아서 추가로 대형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희 바이오웰스팜 대표는 “우리나라의 최고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리겐에스 인텐시브 썬블럭'이 베트남에서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성분, 최고의 기술을 추구하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 청소년 셰프의 요리,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다
[시사뉴스 양주=장초복 기자] “요리는 문화다. 그리고 문화는 도시를 바꾼다” 양주시가 주최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가 단순한 청소년 경연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 셰프들이 창작한 지역 특화 요리들이, 실제로 고읍지구 등 침체된 지역 상권에 제공되어 신메뉴로 상용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양주시는 ‘청소년 셰프 도 시’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 총 29개 팀 접수… 전국 고등학생이 모인 지역 축제형 요리무대 지난 2025년 4월, 양주시가 지역 대표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준비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9개 고등학생 팀이 참가 신청했다. 접수 결과, 양주시 18개 팀을 비롯해 인천 7팀, 서울 2팀, 수원 1팀, 경북 영주 1팀 등 관내·외 총 29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21개 팀이 본선 진출 후보로 올랐다. 사전 서면심사는 외식·조리 분야 전문가 3인이 ▲주제 적합성(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축제 판매 가능성 ▲창의성 ▲재료 현실성 ▲스토리텔링 설명력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예선에서 11팀 선발…본선 통과 3팀은

문화

더보기
베스트셀러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연극으로 다시 돌아오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8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수현 작가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다시 한번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시즌3로 돌아오며,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대학로 R&J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며 2016년 출간 이후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국내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됐고, 일본·미국 등 전 세계 각국에 수출돼 누적 판매 180만 부를 기록한 K-에세이의 대표작이다. 이 에세이에 창작 스토리를 더해 무대에 옮긴 연극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2020년 시즌1 초연 당시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는 위로극’,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내는 응원’이라는 평가와 함께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진 시즌2에서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N차 관람하고 싶은 힐링극’, ‘지금의 나를 다독이는 이야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3는 더 섬세해진 감정선과 인물 서사, 그리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통해 한

오피니언

더보기